체외충격파치료는 요로 결석을 제거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로 처음 사용 되었으나 체외충격파가 가관절 또는 골절의 지연 유합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정형의학 질환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높은 에너지를 보유한 음향충격파로 손상조직에 충격파를 가하여 혈관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시키며,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감소시켜 혈관재생과 염증 및 통증을 없애고, 힘줄 등 관절 주변과 뼈가 활성화 되어 조직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요법입니다.
체외충격파가 병변 부위의 화학적 조성을 변화 시키거나 새로운 성분 합성을 유도하여 통증을 감소시킨다.
체외충격파가 병변 부위에 혈액공급을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킨다.
만성 통증일 경우 뇌에서 그 통증에 대한 인지가 떨어져 회복하려는 의지가 사라지게 되는데, 체외 충격파 파장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새로운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하고 그에 따라 뇌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재반응하여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도록 돕는다.
체외충격파가 신경섬유를 과도 자극하여 관문 조절 효과(gate control theory)에 따라 환자의 통증 역가를 증가시켜 진통효과를 유발한다.
체외충격파 장점 및 금기증
체외충격파(ESWT)의 장점 | 체외충격파(ESWT) 시술의 금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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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치료(ESWT)는 고식적인 치료 방법으로 3개월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을 보이지 않는 만성 통증 환자 또는 현재까지 수술치료가 유일한 방법으로 간주되는 환자에게 권고된다. 구체적인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다.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시술 부위 피부의 발적(21%), 일시적인 통증의 악화(4.8%), 혈종 형성(4.5%), 편두통(1%)등이 발생한 보고가 있습니다. 피부 발적의 경우 이로 인해서 치료 중단이나 용량의 감소를 해야하는 경우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부작용들도 보고는 되고 있으나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